2024.05.20 (월)
'안전망'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익산시가 '시범 교육발전특구 공모'에서 첫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꿈꿔왔던 교육정책을 맘껏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익산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도전해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가 교육청, 대학 등과 협력해 지역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교육정책을 제안하면, 정부가 규제 완화나 예산 등을 지원해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는 제도다. 과도한 사교육을 막고, 학교 때문에 타지로 옮겨가는 일이 없도록 지방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특구 지정에 따라 시는...
익산시가 전년 대비 4.1%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1조 7418억원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692억원 증가한 수치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방소멸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도농 균형발전 상생도시 기반 구축과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2024년도 예산안으로 일반회계 1조 6037억원과 특별회계 1381억원을 포함한 총 1조7418억원을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역사문화공간을 일상 속으로 들여와 정주여건의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먹거리로 문화관광산업를 키워 두마리 토끼를 잡...
정헌율 시장이 이끈 민선 8기 1년은 도약의 시대로 평가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와 익산형 일자리에 잇달아 선정되는 등 굵직한 성과를 이끌어내며 익산을 기회와 희망의 도시로 성장시켰다. 이같은 성과는 정 시장이 부임 초 막대한 부채를 전액 상환하고 청렴도 전국 꼴찌를 전북 1위로, 매니페스토 3년 연속 최고등급(SA) 등을 달성하며 도시 전반을 안정화한 것이 기반이 됐다. 특히 재선 시장에 당선된 후 집중했던 경제정책은‘안정’에‘성장’을 불어넣었다. 다이로움과 청년정책, 도심 속 명품 숲 조성사업은 지역경제 활력을 되...
익산시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은 성장 지원 정책으로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익산시 청소년정책 중장기 계획수립을 위한 실태 및 욕구 조사'를 토대로 ▲청소년문화의 거리 조성 및 청소년특화공간 조성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지자체 청소년안전망을 선도해나갈 방침이다. ## 청소년문화의 거리 조성 및 청소년특화공간 조성 우선 시는 청소년 전용 야외 문화공간 조성 필요성에 따라 청소년 문화의 거리를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여달라는 의견을 수렴해 영등동을 거점...
익산시가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무료 급식을 지원하는‘다이로움 이동밥차’를 본격 운영하며 지역 내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시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뒤편에서 매주 수요일 점심마다 무료 급식을 지원하는 다이로움 밥차와 함께‘이동식 밥차’를 확대 운영한다. 다이로움 이동밥차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저소득 밀집지역의 결식우려계층을 권역별로 직접 찾아가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14개 기관·단체와 다이로움 이동밥차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기관은 부...
익산시가 사회서비스 취약지역의 주거 및 복지인프라를 집중 지원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해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 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생체계 마련을 지원한다. 특별지원구역 선정으로 앞으로 26년까지 4년간 총 9억 8천500만 원(국·도비 각50%) 예산과 전문가 컨설팅 등 재정 및 행정지원을 받는다. 익산시가...
연말 읍면동행정복지센터마다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병국 민간위원장, 채수훈 면장)가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회비 3백만 원을 저소득층 난방비로 기탁했다. 사진(왕궁면 지사협, 성금 기탁) 지난 12월 중순에 제5기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갖고 위원들이 모아놓은 회비 전액을 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처리 후 한파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
익산시가 나눔과 봉사를 실천으로 지역 복지안전망을 빛내준 나눔 실천가를 응원한다. 13일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대공연장에서 ‘반짝 반짝 빛나는 당신, 익산의 꿈과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2022년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희망복지지원사업, 읍면동 맞춤형 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 돌봄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준 나눔 실천가들 89명에게 익산시장상이 수여됐다. 이날 단체 표창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실천한 기관(기업) 7개소와 시...
익산시가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등을 겪는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에 중점을 두고 '이웃돌봄, 카카오톡 전력‧통신데이터, AI 활용' 등 인적 네트워크와 첨단시스템을 활용한 선제적 복지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우리마을 행복지킴이, 이웃愛돌봄단, 익산주민톡 등 인적 네트워크 발굴 활용 우선 다양한 채널의 인적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 중이다. 지역을 잘 ...
익산시는 ‘봉사자-수혜자’ 모두 다이로운 나눔 공동체를 활성화해 ‘1시민 1자원봉사 으뜸도시’로 도약한다. 사진(1시민 1자원봉사, 자원봉사 으뜸도시 선포식) 우수자원봉사자 조건 완화, 자원봉사 마일리지 확대 시행, 1시민 1자원봉사 등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자원봉사 참여도를 대폭 이끌어 도시브랜드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1일 시에 따르면 ‘자원봉사 으뜸도시 선포식 및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시의장,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및 유관기관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20...